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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위치와 날씨
<라오스> 면적은 약 236,800km2(대한민국 약 100,210km2)로, 이는 세계 국가 면적 순위에서 82위에 해당합니다. 이 나라는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부에 위치한 내륙국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북쪽으로 중국, 서쪽으로 미얀마, 동쪽으로 베트남, 남쪽으로 캄보디아, 서남쪽으로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라오스는 연중 더운 날씨를 보이는 열대 몬순 기후이며, 평균 기온은 대략 24도 수준입니다. 날씨는 크게 건기(11월~4월)와 우기(5월~10월)로 구분되는데, 건기에는 비교적 쾌적하고 우기에는 덥고 습하며 비가 자주 내리는 편입니다. 따라서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일반적으로 건조하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11월부터 2월 사이로 추천됩니다.
사용하는 언어
라오스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공식 언어는 바로 라오어입니다.
이 언어는 '노어'라고도 불리며, 라오스 국민들의 기본적인 소통 수단입니다. 라오어는 라오스 국경 인근의 태국 일부 지역에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현지인들이 일상적으로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는 않습니다. 관광 지역 외에서는 영어 소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기본적인 라오어 표현을 익혀 가시는 것이 여행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치안 정보
라오스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안전한 편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행 시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관광객이 많은 비엔티안이나 루앙프라방 같은 곳에서는 소매치기나 가방 도난에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도 발생할 수 있으니, 야간이나 인적이 드문 곳에서는 가방을 조심하고 두 명 이상 동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숙소에 머무르실 때는 귀중품을 외부에 두지 마시고, 잠금장치가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7월 31일까지는 라오스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 지역이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니 방문을 피하셔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밝은 낮 시간에 주요 관광지 위주로 여행하시고, 항상 주변을 살피시는 등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시면 안전한 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 여행지
라오스 여행의 시작점으로 수도인 비엔티안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프랑스 개선문을 닮은 빠뚜싸이와 라오스의 국가적 상징인 탓루앙 같은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 루앙프라방을 방문해보세요.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원들과 매일 아침 경건한 탁발 행렬을 직접 보며 라오스의 깊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방비엥이 탁월한 선택입니다. 투명한 블루라군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남송강에서 카약킹을 즐기며 아름다운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루앙프라방 근교의 꽝시 폭포는 여러 층으로 떨어지는 에메랄드빛 물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마치 천연 수영장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오스 남부의 시판돈은 메콩강에 떠 있는 수천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어, 번잡함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뉴스기사
‘파티의 마을’로 알려졌던 라오스 방비엥은 어떻게 달라졌나 2024년 11월 30일 | BBC 트래블 | 다니엘 스테이블즈 라오스의 방비엥은 한때 방탕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마을로 알려져 있었다. 지난 몇 년간 과거의 오명을 씻기 위한 노력이 펼쳐지는가 했는데, 최근 부정적인 이슈로 헤드라인에 등장했다. 출처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gr0r08jelro |
교원투어 여행이지, MZ 겨냥 ‘라오스 여행’ 기획전 2025.03.17 10:45 | 데일리한국 | 안세진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라오스로 떠나는 패키지 여행’ 기획전을 열고 MZ세대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라오스는 ‘배낭여행의 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각종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젊은층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1298 |
라오스 골든트라이앵글 여행금지 연장... 7월 31일까지 2025.05.28 10:00 | 오마이뉴스 | 황상윤 기자 범죄조직 활동·치안 불안 여전... 외교부 "국민 보호 최우선" 라오스 북부에 위치한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가 오는 7월 31일까지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34835 |
<에콰도르> 여행과 치안, 사용하는 언어, 날씨와 위치 (수도 키토) 2025.05.13 | 레버노트 출처 https://levertool.tistory.com/426 |
<타지키스탄> 여행과 치안, 사용하는 언어, 날씨와 위치 (수도 두샨베) 2025.05.19 | 레버노트 출처 https://levertool.tistory.com/432 |
Always be full of luck and have a ni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