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타지키스탄
위치와 날씨
<타지키스탄> 면적은 약 143,099km2(대한민국 약 100,210km2)로, 이는 세계 국가 면적 순위에서 96위에 해당합니다. 이 나라는 중앙아시아의 내륙 국가입니다. 국토의 약 93%가 산악 지형이며, 동쪽으로는 파미르 고원이 있고 남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타지키스탄은 산악 지형이 많아 지역에 따라 기후 차이가 크지만, 전반적으로 계절 변화가 뚜렷한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인 6월부터 9월까지는 평균 최고 기온이 30°C를 넘나드는 더운 날씨를 보이며, 특히 7월이 가장 덥습니다. 반면 12월부터 2월까지의 겨울철에는 평균 기온이 9°C 이하로 내려가 쌀쌀하고 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사용하는 언어
타지키스탄의 공식 언어는 타지크어입니다. 타지크어는 페르시아어와 유사한 언어로, 대부분의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러시아어 또한 공용어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정부 업무나 비즈니스 등 공식적인 환경에서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이는 과거 소련 연방의 영향으로 인해 러시아어가 널리 퍼져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시 지역이나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러시아어 사용 빈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타지크어와 러시아어가 타지키스탄에서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주요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지키스탄은 국제 영어 능력 평가 지수에서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어, 대부분의 국민이 영어에 능숙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F 영어 능력 지수(EPI)에 따르면 타지키스탄은 조사 대상 국가 중 매우 낮은 순위를 기록하며 '매우 낮은 능숙도' 그룹에 속합니다.
치안 정보
현재 기준으로 타지키스탄은 비교적 안정적인 치안 상황을 보이지만, 여행자는 몇 가지 사항에 유의해야 합니다.
외교부 정보에 따르면, 사복 경찰 등 국가보안위원회 직원이 불시 검문을 요청할 수 있으니 여권을 항상 휴대하고 협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간의 접경 지역 이동 시에는 국경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주의가 필요합니다.
갤럽 조사에서 밤길 치안이 좋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기본적인 소지품 관리 및 늦은 시간이나 외진 곳 방문 시에는 일반적인 여행 안전 수칙을 따르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수도 외 지역의 의료 시설이 열악할 수 있으니 개인 비상약을 준비하고, 현지 문화와 종교적 관습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천 여행지
먼저, '세상의 지붕'이라 불리는 파미르 고원은 웅장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트레킹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수도 두샨베에서는 푸르른 루다키 공원을 거닐거나 이스마일 사마니 기념비 등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고대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 보고 싶다면 히소르 요새 방문을 추천하며, 이곳에서 과거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북부 도시 후잔트에는 활기 넘치는 판지샨베 바자르 시장이 있어 현지 문화와 사람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끼기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키트 계곡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 보호 구역에서는 타지키스탄의 빼어난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뉴스기사
| '세계테마기행' 파미르·톈산 여행,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향한 윤승철 오지 여행가 누구? 2024.05.06 20:45 | 톱스타뉴스 |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윤승철 오지 여행가가 찾아 간 파미르 고원과 톈산의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을 조명했다. 출처 https://news.nate.com/view/20240506n15429 |
| 곽튜브, 50일 만에 유튜브 영상…홀로 여행 떠났다 2024.11.05 14:07 | 뉴시스 | 허나우 리포터 곽튜브 2달 만에 유튜브 영상 업로드 "생각이 많았다. 홀로 여행 다짐한 것" 누리꾼, "곽튜브, 여행할 때 가장 빛난다" 출처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05_0002946931 |
| '톡파원 25시' 타지키스탄-대만-일본-미국에서 펼쳐지는 美식 랜선여행! 일본 이색 디저트+애니메이션 코스프레로 도파민 폭발! 2024.12.17 10:15 | RNX뉴스 | 김예은 기자 어제(1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출연한 가운데 타지키스탄의 전통 티하우스부터 대만 야시장 탐방, 일본 도쿄의 이색 디저트, 미국 워싱턴 D.C.에서 만난 에드워드 리 셰프의 요리까지 다양한 맛을 즐기는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출처 https://www.rnx.kr/news/articleView.html?idxno=630276 |
| <캐나다> 여행과 치안, 사용하는 언어, 날씨와 위치 (수도 오타와) 2025.05.06 | 레버노트 출처 https://levertool.tistory.com/420 |
| <에콰도르> 여행과 치안, 사용하는 언어, 날씨와 위치 (수도 키토) 2025.05.13 | 레버노트 출처 https://levertool.tistory.com/426 |
Always be full of luck and have a ni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