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기흥IC~양재IC~한남IC, 현황, 가능성, 착공·개통시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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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교통망분석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기흥IC~양재IC~한남IC, 현황, 가능성, 착공·개통시기 등)

by 레버노트 2024. 3. 26.

목차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기흥IC~양재IC~한남IC, 현황, 가능성, 착공·개통시기 등) 사업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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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조선(22.10.22)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연합뉴스(23.01.31)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서울-수도권 남부의 일부 구간이 지하화 되어 통행 효율성을 높이고, 지상 공간은 공원 등으로 재활용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이는 상습적인 정체를 해소하고 도시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크게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구간(기흥IC~양재IC, 26.1km)과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구간(양재IC~한남IC, 6.8km)으로 나눠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새로운 공공 공간을 창출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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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23.08.15)

     

    기흥IC~양재IC 지하화

    국토교통부는 기흥IC에서 양재IC 사이의 26.1km 구간에 대한 지하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 구간은 기존 노선 아래 40~50m 깊이의 대심도로 왕복 6차로(예상)를 건설해 도로 용량을 대폭 늘리겠다는 내용입니다.

     

    완공되면 지하 고속도로 기흥IC~양재IC 구간의 지상부는 고속도로를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교통 정체가 대폭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며,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착공 이후 5~7년 뒤 개통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추정 사업비는 3조 800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경부선 위에 2층 도로를 만드는 아이디어도 나왔었지만, 결국에는 대심도 지하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재IC~한남IC 지하화

    서울시는 양재IC에서 반포(한남)IC 사이의 6.9㎞ 구간 지하에 중심도(5~40m)로 지하도로를 추가로 건설하여, 국토부가 추진하는 대심도(40~50m) 구간을 합해서 왕복 12차로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상부 도로는 최소 차로만 남겨 주변 생활도로와 평면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이 구간에 길게 뻗은 선형공원을 조성한다는 구상도 있습니다.

     

    완공되면 지하 고속도로 양재IC~한남IC 구간의 지상부는 산책로 공원과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로 탈바꿈하며, 고속도로 인근 중심 상업지역의 활성화는 물론, 그동안 분단되었던 도시의 연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양재IC~반포(한남)IC 구간에 국토부 추진으로 대심도 건설도 함께 이루어지므로, 해당 6.9km 구간은 왕복 12차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착공 이후 5~7년 뒤 개통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추정 사업비는 약 1조 5000억 원(8년 전 조사, 현재는 사업비가 더 올랐을 것으로 추정)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동탄구간 지하화

     

    경부고속도로 동탄구간 지하화(직선화) 현황·개통시기

    경부고속도로는 국토의 대동맥이지만, 수도권 구간 대부분이 상습 정체를 겪고 있고, 도시를 단절시키는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현재 일부 구간 지하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levertool.tistory.com

     

     

     

     

    2. 지하화 관련 기사

    경부고속도로 한남~양재 지하화… 지상에는 ‘서울 리니어 파크’ 조성
    2023.04.05 10:36 | 리얼캐스트 이심환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상부공간 공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가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1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국토부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 로드맵이 구체화 되면서, 시는 상부공간의 활용방안 또한 선 제적으로 구상하겠단 목표로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출처
    https://www.rca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91
    경부고속도로, 지하로 뚫겠다는데…"양재IC 혼란 올 수도" 왜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2023.08.15 16:44 | 중앙일보 강갑생기자

    총연장이 400㎞를 넘는 경부고속도로(이하 경부선)는 1970년 개통했다. 이후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경부선은 확장과 선형 개량 등 여러 변화를 겪어왔다.

    그러다 최근엔 전례 없는 커다란 변신을 준비 중이다. 바로 ‘지하화’가 그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기존 도로 아래에 새로 지하도로를 뚫는 것이니 지하와 지상이 공존하는 ‘2층 고속도로’라고도 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4801#home
    경부 동탄구간 고속道 첫 지하화…, 28일부터 달릴 수 있다
    2024.03.26. 09:25 | 조선일보 김아사기자

    경기도 화성의 동탄 신도시를 동서로 나눴던 경부고속도로 동탄 구간이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28일 개통한다. 지난 2017년 공사를 시작한 지 7년 만이다. 국내에서 도심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를 지하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하로 들어간 도로 위 지상 공간엔 축구장 12개 면적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두 개로 나뉘었던 동탄은 한 생활권으로 변하게 됐다.

    출처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4/03/25/DNEZM2Y5DBH5DBI5R6JFHF65JI

     

     

     

     

    3. 포스팅을 마치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교통 혼잡 해소와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차가 많이 막히는 서울·수도권 교통 인프라와 도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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