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즘 건설사들이 힘든 이유 및 건설업계 사업 다각화(비주택사업, 임대사업)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요즘 건설업계가 힘든 이유
1) 경제적 불안정과 금융 위기
[정부 예산 부족과 고금리] 토목공사에 대한 정부 예산이 부족하며, 최근의 고금리 환경은 자금 조달 비용을 높여 건설사의 재무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2) 비용 상승의 압박
[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상승]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동 변동으로 건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과 동시에 인건비가 높아지고 있어 건설사들의 수지 밸런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3)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미분양부동산 문제] 부동산 시장의 미분양 현상도 건설사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설사의 유동성 위기 또한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설사들이 직면한 수많은 도전 과제는 통제할 수 없는 외부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건설사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거나 비용 효율성을 개선할 필요성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2. 건설업계 사업 다각화
건설사들이 주택시장 침체에 대한 대안으로 임대주택, 해외 사업,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로 눈을 돌림으로써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1) 비주택사업으로 시선 전환
건설사들이 주택시장 침체에 대한 대안으로 비주택사업에 관심을 갖는 주된 이유는 미분양 증가, 유동성 위기 등으로 인한 사업 다변화의 필요성 때문입니다.
수주 목표를 하향 조정하여 목표를 낮추고 비주택 사업으로 목표를 전환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 해외 사업 진출
현대건설 같은 대형 건설사들은 영국의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등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
대우건설은 적극적인 해외사업 진출 및 시행·시공을 병행하는 디벨로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 주요 건설사들 역시 해외사업을 확대하거나 에너지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임대주택 사업 활성화
주택 시장의 침체로 인해 건설사들은 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 안정성을 취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새로운 사업 분야 진출
[다양한 신사업 발굴] 건설사들이 추구하는 사업 다각화에는 스마트건설, 신재생에너지, 폐기물·수처리 등 다양한 새로운 분야가 포함됩니다. 일례로,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분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3. 포스팅을 마치며
건설사들이 다양한 비주택 사업에 정성을 쏟는 것은 새로운 수익원 발굴 및 사업 리스크 분산을 통해 더욱 견고한 사업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관련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예상되며, 계속해서 새로운 동향에 귀를 기울여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