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책 리뷰를 시작하며
'역세권 도장깨기' 책은 수도권의 역세권 핵심 지역과 앞으로 가격이 상승할 역세권 및 새롭게 좋아지는 지역이 어디인지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 부제는 '오른 곳을 보면 오를 곳이 보인다'인데 전에 올랐던 곳이 왜 올랐는지 분석해보면 '지역'보다는 '역' 중심으로 가격과 수요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저자는 책에서 이야기합니다.
2. 역세권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 오를 땐 더 많이 오르고 내릴 땐 적게 내리는 곳
- 역세권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장주 메이커 신분당선
- 역세권은 손품이 아니라 발품을 들여야 알 수 있음
3. 2040 서울플랜과 알짜배기 역세권
- 22년 3월 발표한 2040 서울플랜은 20년 후 서울의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주택, 공원, 교통, 산업, 환경,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부문별 계획을 통합하고 조정하는 서울시의 최상위 계획임
- 2040 서울플랜은 6대 공간계획을 내세우고 있음..
- 보행 일상권 조성
- 수변을 중심으로 공간 재편
- 미래 성장거점
- 다양한 도시 모습, 경직된 도시계획 대전환
- 기반시설 입체화(지상철도 지하화)
- 미래 교통 인프라 확충
4. 기회는 미래 역세권에 있다
- GTX가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이유 : GTX 노선이 모두 건설되면 경기도 도심과 신도시들의 생활이 완전히 바뀔 것이고, 굳이 서울에 사는 걸 고집할 필요도 없기에 자연스레 인구 분산 효과도 나타나게 됨
- GTX-A : 일산 킨텍스~서울역 구간 16분, 동탄~삼성역 구간 22분
- GTX-B : 송도~서울역 구간 27분, 여의도~청량리 구간 16분
- GTX-C : 수원~삼성역 구간 26분, 의정부~삼성역 구간 16분
- GTX-D : 김포장기~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 15분 - 또 다른 기회 경전철 : 지하철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의 교통을 보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고, 일반 지하철보다 건설비용과 유지비용이 적게 들어감
- 우이신설연장선 : 우이동~방학동
- 서부선 : 새절역~서울대입구역, 서울대입구역~서울대 정문
- 신림선 북부연장 : 샛강역~여의도(서부선)
- 동북선 : 왕십리역~상계역
- 위례신사선 : 위례신도시~신사역
- 위례선 : 마천역~위례신도시~복정역
- 난곡선 : 보라매공원~난향동, 난향동~금천구청역
- 면목선 : 청량리역~신내 차량기지
- 목동선 : 신월~당산역
- 강북횡단선 : 청량리역~목동 - 투자자들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숙지도 필요함
5. 부동산 고수가 알려주는 역세권 임장 비법
- 연식, 동수, 주차, 토지용도, 용적률 단지 개별 정보 확인은 필수임
- 주변 환경을 자세히 파악하라
- 학군과 학원가를 파악하라
- 미래가치를 평가하라
6. 책 리뷰를 마치며
역세권 투자의 핵심은 '알짜배기'를 선별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비슷한 평가를 받는 곳들이라도, 몇 년 뒤엔 상황이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부동산의 핵심은 이제 '지역'이 아니라 '역'이라고 할 수 있고, 상승장엔 급등하고 하락장엔 잘 버티는 것이 역세권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여러 가지 안 좋은 상황들로 인하여 아파트 거래 절벽 및 가격 하락장 상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기는 끝났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저는 역발상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낸다면 좋은 기회가 반드시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고 싶은 아파트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 공부하고 전략을 잘 세운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